광주 공동브랜드 기업, CES서 1천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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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첫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의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장에서 연간 1천만 달러 수출계약과 함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현지시간) CES2023에 참가한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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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업무협약으로 해외판로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첫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의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장에서 연간 1천만 달러 수출계약과 함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현지시간) CES2023에 참가한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텍프런티어는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을 판매하는 가전제품 생산기업이다.
이번 계약 성공으로 ㈜벤텍프런티어는 올해부터 매년 1천만 달러 규모의 공기정화살균기를 미국으로 수출한다.
이번 수출계약과 더불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광주에서도 16개 협력사와 함께 매출 증가, 신기술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러스엑스버스터 올리비아 킴 대표이사는 "우선 연간 1천만 달러를 수출하지만 기술과 제품이 우수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혁신기술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다이슨처럼 유니콘(Unicorn)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CES 첫 참가에서 지역 가전기업이 큰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전시회에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가해 수출계약 및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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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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