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규모 7.2 강진…"최대 1m 쓰나미 가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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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소국 바누아투 포트올리에서 서쪽 40㎞ 지점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SGS는 지진 깊이 10㎞으로 관측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 7.0 깊이 10㎞로 파악했다.
USGS는 초기 관측 이래 포트올리 서남서 23㎞ 부근에서 규모 7.0 깊이 27.7㎞ 지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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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8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소국 바누아투 포트올리에서 서쪽 40㎞ 지점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SGS는 지진 깊이 10㎞으로 관측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 7.0 깊이 10㎞로 파악했다.
USGS는 초기 관측 이래 포트올리 서남서 23㎞ 부근에서 규모 7.0 깊이 27.7㎞ 지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미 쓰나미경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후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바누아투 일부 해안에서 0.3~1m 상당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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