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계 경제성 검토로 지난해 예산 104억 절감
공웅조 2023. 1. 8. 22:09
[KBS 울산]울산시는 지난해 건설공사 6건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를 거쳐 10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한 설계 내용을 전문가들이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다시 확인해 공사비를 줄이고 시설물 성능은 높이는 것입니다.
울산시는 두서 인보지구 수변공원 육교를 신호등과 높은 횡단보로로 변경하는 등 6개 건설사업에서 총 공사비 천 688억원의 6.16%에 달하는 104억여 원을 줄였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충족’…“중국이 변수”
- 中 입국자 격리 폐지 첫날, 큰 장벽 사라졌지만…
- 군 “북 무인기 당시 상황공유 부족…대비태세 발령도 늦어”
- 충남 태안화력서 폭발사고…인명피해는 없어
- 음주 의심 뺑소니 뒤 한강 돌아 다시 사고현장…또 뺑소니
- ‘산하기관’ 임원의 친정 동원 갑질…노동부 “직장 괴롭힘 해당”
- 신지아 언니들 제치고 국가대표 1위 “역시 피겨 천재”
- [뉴스를 만나다] 김훈 작가 “보수로 분류되는 내게 산업재해란…”
- [주말&문화] 10년 만에 돌아온 명품 연극 대결…“관객 눈높이 맞춰라!”
- [창+] 5시간 SNS…그녀의 뇌 건강상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