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조세호, 손님한테 따귀 맞는 모습 보여” 살벌 예측(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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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가 조세호의 따귀 세례를 예상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이 손님한테 따귀 맞는 장면이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주우재도 시장 보인다"고 했고, 앞서 B호텔 구경도 못했던 주우재는 얼굴을 감싸쥐고 포효했다.
신발 가게 매출 10만원에 대해서 주우재는 "두 켤레 팔면 10만원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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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조세호의 따귀 세례를 예상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동전 던지기로 운명을 정하게 됐다.
PD는 "앞면은 혈액순환, 뒷면은 경제순환"이라고 운을 떼며 "앞면이 나오면 가까운 인근에 불가마 찜질방이 있다. 뒷면이 나오면 10분 거리에 의정부 제일 전통 시장이 있다. 지역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일 알바생으로 매출 증진에 힘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을 향해 "누나가 막 열심히 과일 상자 이끌고 생선 옮기는 게 보인다"고 말해 분노를 자아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이 손님한테 따귀 맞는 장면이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주우재도 시장 보인다"고 했고, 앞서 B호텔 구경도 못했던 주우재는 얼굴을 감싸쥐고 포효했다.
PD는 "뒷면이 나오는 것도 순서가 중요하다. 뒷면이 나오면 어떤 업종, 얼마나 매출을 내야 하는지 결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후 도너츠 가게가 후보로 나오자 김숙은 "내가 5만원어치 먹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발 가게 매출 10만원에 대해서 주우재는 "두 켤레 팔면 10만원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김숙은 "영하 13도에 신발 사러 오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근심을 덜지 못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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