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볼리비아 화장실, 뚜껑이 없다” 무슨 일? (‘태계일주’)

2023. 1. 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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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시언이 볼리비아 화장실에 대해 설명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이시언이 화장실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티티카카 호수를 가르며 배를 타고 라파스에 도착한 이시언은 내리자마자 화장실을 찾았다.

이 장면을 본 이시언은 “나 솔직히 화장실 한 3시간 참았다 진짜로”라며, “내가 이상하게 뭘 안 먹어도 버스만 타면 화장실을 간다. 불안해서”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이시언은 “화장실이 쓰기가 좀 힘들다. 변기가 뚜껑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훈이 “그냥 구멍만 있냐. 커버가 없으면 서서 볼일을 보는 거냐”며 궁금해하자 이시언은 “나는 스쿼트 자세로 도전을 했었다”며 몸소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변기 위에 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쪼그려 앉으면 근데 또 얘가 흔들린다”라며, “저거 보고 그냥 나가는 외국인들 되게 많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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