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무원 실종 6일만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2023. 1. 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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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경산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구미대교 일대 수중을 수색하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 동료들은 지난 2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남구미대교를 지나는 모습을 포착해 이 일대를 수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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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8일 낮 12시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경산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구미대교 일대 수중을 수색하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A씨 동료들은 지난 2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남구미대교를 지나는 모습을 포착해 이 일대를 수색해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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