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이재욱 품에서 "여느 평범한 연인인 듯 함께하자" ['환혼2']
2023. 1. 8. 21:4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이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배현진)에서는 장욱과 진부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부연은 장욱의 품에 안긴 채 커다란 나무를 바라봤다. 그는 '이 나무에서 나 홀로 보냈던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어째서 누군가가 나를 데리러 올 거라 기대하고 있었을까'라며 생각에 잠겼다.
장욱은 그런 진부연의 생각에 '약속을 했으니까. 나를 기억하지 못했어도 함께하자는 약속은 기억하고 나를 기다린 거야'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진부연은 장욱의 품에 안겨 돌다리를 건너며 '우리의 약속이 잠시 허락된 거라면. 그저 그립고 보고 싶어 만난 여느 평범한 연인인 듯 함께하자'고 생각했다.
[사진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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