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완도 섬 지역 광역상수도 신속 추진”
유승용 2023. 1. 8. 21:44
[KBS 광주]가뭄이 이어지면서 완도 5개 섬 지역에서 제한급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섬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상수원 가뭄 현장인 완도 금일도를 찾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항구 대책으로 금일과 약산, 노화, 보길 등에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일을 비롯해 노화와 보길도 등은 현재 2일 급수, 4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고 소안은 2일 급수, 5일 단수, 넙도는 1일 급수, 6일 단수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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