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고윤정, 임철수 주례로 혼례식…"처음부터 운명"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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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진정한 부부가 됐다.

8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이 혼례식을 올렸다.

이선생이 어떤 말을 할지 몰라 잔뜩 긴장하고 손을 맞잡고 있던 두 사람은 뜻밖의 말에 놀라면서도 곧바로 혼례식을 준비했다.

빛과 그림자라는 뜻의 욱과 영을 보고 이선생은 "어쩜 너흰 처음부터 운명인가 보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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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진정한 부부가 됐다.

8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이 혼례식을 올렸다.

마의 이선생(임철수)은 '잡고 잡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볼 수 없어 관계를 마무리하기 위해 혼례식을 치르라고 말했다. 이선생이 어떤 말을 할지 몰라 잔뜩 긴장하고 손을 맞잡고 있던 두 사람은 뜻밖의 말에 놀라면서도 곧바로 혼례식을 준비했다.

사진=tvN 환혼2 캡처


이선생의 주례 하에 두 사람은 혼례식을 치렀다. 그동안 낙수로, 진부연으로, 무연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살아왔던 진부연은 부모님이 지어주고 태어나 쓰던 '조영'이란 이름으로 혼례를 치르기로 했다.

빛과 그림자라는 뜻의 욱과 영을 보고 이선생은 "어쩜 너흰 처음부터 운명인가 보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합환주를 마시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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