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16~17일 신청

[KBS 부산]부산시가 신혼부부 30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최대 2억 원의 주택 임차 보증금을 연리 4%로 빌려주고, 시가 이자 가운데 2%포인트를 2년 동안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으로 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산에 사는 혼인 신고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나, 석 달 안에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 가운데 부부 합산 소득이 연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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