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애들 옷도 물려주는 '찐친' 사이. '나은이 옷→송이 옷'에 유재석 "애들 옷은 그렇게 입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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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유재석이 애들 옷도 물려주는 '찐친'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날 하하는 막내딸 송이의 사진을 보면서 "너무 컸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나은이 옷 다 물려받아서"라며 유재석의 딸 나은이의 이름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아 나은이 거? 나은이 옷 거기 다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은이 옷 너무 잘 입고 있다"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사실 애들 옷은 그렇게 입어도 돼. 얼마 입지도 않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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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유재석이 애들 옷도 물려주는 '찐친' 사이임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새해 특집 '런닝맨이 떴다' 두번째 이야기로 진행돼 24시간 녹화를 이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하는 막내딸 송이의 사진을 보면서 "너무 컸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도 그랬는데 똑같구나. 우리 애가 빨리 크는 게 싫었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하하는 "나은이 옷 다 물려받아서"라며 유재석의 딸 나은이의 이름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아 나은이 거? 나은이 옷 거기 다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은이 옷 너무 잘 입고 있다"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사실 애들 옷은 그렇게 입어도 돼. 얼마 입지도 않아"라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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