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너 아니야” 임신 왕빛나, 이유진에 거짓말 (삼남매가)

유경상 2023. 1. 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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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가 임신을 알게 된 이유진에게 거짓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건우(이유진 분)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임신을 알았다.

김건우는 쓰러진 장현정을 병원으로 옮기고 임신을 알았다.

김건우는 의식을 찾은 장현정을 카페까지 데려다주고 "왜 말 안 했냐.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냐. 병원에서 임신 소식 들었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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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가 임신을 알게 된 이유진에게 거짓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건우(이유진 분)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임신을 알았다.

김건우는 쓰러진 장현정을 병원으로 옮기고 임신을 알았다. 마침 퇴원하던 김소림(김소은 분)과 신무영(김승수 분)이 김건우를 봤고, 김소림은 김건우가 동생이라 소개했다. 신무영은 장현정을 알아보고 “군대 훈련소 동기 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신무영이 김건우와 장현정이 함께 카페에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김소림이 두 사람의 연인관계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김소림이 “여친이시냐”고 묻자 김건우는 “아니다. 예전에 강의 들었던 교수님이다”고 답하며 일단 부인했다.

김건우는 의식을 찾은 장현정을 카페까지 데려다주고 “왜 말 안 했냐.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냐. 병원에서 임신 소식 들었다”고 물었다. 장현정은 “애 아빠 너 아니니까 신경 쓸 것 없다”고 거짓말했지만 김건우는 믿지 않았다.

장현정은 “나 혼자 낳고 내가 알아서 할 거다.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 외국으로 나가서 혼자 낳고 키울 거다”고 말했고, 김건우는 “우리 둘이 떠나요. 멀리 떠나서 10년 뒤에 셋이 돌아와요”라고 제안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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