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경진, 딸 전남친 양대혁에 소금 뿌려 “너나 잘해”

유경상 2023. 1.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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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딸 김소은의 전남친 양대혁에게 소금을 뿌렸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유정숙(이경진 분)은 조남수(양대혁 분)의 말에 분노했다.

조남수는 "어머니를 보니까 딸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 알겠다. 제 여자친구 아버지에게서 꼭 좀 떨어져 달라고 해 달라"며 막말했고, 유정숙은 "너나 잘해라. 이 나쁜 놈아"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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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딸 김소은의 전남친 양대혁에게 소금을 뿌렸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유정숙(이경진 분)은 조남수(양대혁 분)의 말에 분노했다.

조남수는 전여친 김소림(김소은 분)의 부모를 찾아가 “소림이가 돈 많은 이혼남을, 20대 딸이 있는 남자를 만나고 있다. 그 딸이 제 애인이다. 저한테 복수하려고 제 여자 친구의 아버지에게 접근했다. 저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제 장모가 되려고 하고 있다. 안 믿기시죠? 소림이에게 직접 확인해보고 제발 말려 달라. 제 장모가 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김소림 모친 유정숙은 “이게 어디서 개수작이냐”며 믿지 않았고, 김소림 부친 김행복(송승환 분)은 “우리 소림이 그렇게 유치한 복수할 애 아니다. 네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에 조남수는 “따님에게 직접 확인해 보세요”라고 응수했다.

그런 조남수의 뒤통수에 대고 유정숙은 “부정 탄다. 꺼져라”며 소금을 뿌렸다. 조남수는 “어머니를 보니까 딸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 알겠다. 제 여자친구 아버지에게서 꼭 좀 떨어져 달라고 해 달라”며 막말했고, 유정숙은 “너나 잘해라. 이 나쁜 놈아”라고 분노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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