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신현준의 집들이 선물에 “귀신 들릴 것 같아 무서워” 왜? (‘집사부일체2’)

2023. 1.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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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뱀뱀이 배우 신현준의 집들이 선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뱀뱀이 결혼 사부로 뱀뱀의 집을 찾은 신현준의 집들이 선물을 풀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은 선물에 대해 “진짜 이거는 내가 유럽 갔다가 너무 예뻐서 샀다. 나름 되게 아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이 “형이 가지고 계시던 걸 가지고 오신 거냐”고 묻자 신현준은 “포장은 백화점 가서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뜯기 너무 아깝다”면서 포장지를 마구 뜯은 후 구겨버렸다. 이 모습을 본 신현준은 “야 인마”라며 버럭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신현준이 “내가 비싼 거라고 했잖아. 이렇게 하면 어떡해”라며 어이없어했다.

공개된 신현준의 선물은 바로 아기 신발. 이를 본 뱀뱀은 “근데 이거 조금 무섭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뱀뱀은 “내 고향 태국에서는 아기 없는 집안에 아기 물건을 들이면 아기 귀신들이 들린다고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뱀뱀의 말에 은지원은 “다시 싸”라며 신현준에게 다시 선물을 가져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귀신은 나도 무서워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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