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834억원에 수주
류인하 기자 2023. 1. 8. 20:21
쌍용건설이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난도가 높은 시장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부산 연제구 연산동 354-1번지 일대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으로 2025년 3월 착공 예정이다.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시장정비사업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조합 설립인가가 가능하다. 그 외의 절차는 기존 재개발사업과 동일하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로 재탄생한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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