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곳곳 눈 또는 비…미세먼지는 계속 ‘나쁨’

이민아 기자 2023. 1.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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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 전국 곳곳이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 지역 대부분과 남서부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높을 전망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 한때 1㎝ 미만 눈 또는 1㎜ 미만 비가 내리릴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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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 전국 곳곳이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 지역 대부분과 남서부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높을 전망이다.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미세먼지 현황은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 한때 1㎝ 미만 눈 또는 1㎜ 미만 비가 내리릴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0.1㎜(0.1㎝) 미만이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에 5㎜ 미만 비 소식이 있다.

중부 서해안과 충청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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