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허리가 휘었다? 지팡이 짚고 등장한 이유 알고 보니 (‘집사부일체2’)
2023. 1. 8. 20:1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이들 때문에 허리가 휘었다고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멤버들이 비혼주의인 뱀뱀의 집을 찾아 2023 두 번째 박빙 트렌드인 비혼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결혼 사부로는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비혼 사부로는 곽정은이 등장했다.
지팡이를 짚고 등장한 신현준은 “오늘 사실 내가 지팡이를 가지고 온 이유가 있다”며, “아이 셋이 한꺼번에 ‘아빠’ 이러고 안기는 바람에 허리가 확 휘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현준은 “안 넘어지려고 버티다가 허리가 휘었다”며, “그래도 이게 행복인 거다. 얼마나 행복하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현준의 말에 양세형은 “그래서 비혼주의로 나오실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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