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겨울 입수 최고령자 등극 "모두 행복하길"[★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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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나인우·유선호가 새해 첫 겨울 입수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새해 첫 입수자를 선정하기 위해 '겨울 입수 배 상식퀴즈'가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퀴즈 끝에 연정훈, 나인우 그리고 유선호가 입수 멤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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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1박2일' 연정훈·나인우·유선호가 새해 첫 겨울 입수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새해 첫 입수자를 선정하기 위해 '겨울 입수 배 상식퀴즈'가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퀴즈 끝에 연정훈, 나인우 그리고 유선호가 입수 멤버로 선정됐다. 입수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문세윤은 입수 걱정으로 떨고 있는 유선호에게 "웃어라, 안 죽는다"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어줬다. 그리고 "인우가 왜 가만히 있는 줄 아냐. 얘는 한 번 해봤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나인우는 "입수에 충격 먹은 게 아니다. 퀴즈 한 문제도 못 맞혀서 충격 먹은 것"이라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새해 첫 입수할 장소는 석천계곡이었다. 석천 계곡의 전경에 멤버들은 "와 물이 진짜 맑긴 맑다",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첫 입수를 앞둔 유선호에게 딘딘은 준비됐냐고 물었고, 유선호는 "안 된 것 같다. 갑자기 공기가 왜 이렇게 차갑냐. 입수를 이렇게 빨리하게 될 줄이야"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살얼음이 껴 있는 계곡의 수온을 체크를 하며 "이거 그냥 얼음 물이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렇지만 이내 곧 "가위바위보 진 사람 10초 더 있기?"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김종민과 딘딘은 "열정이 대단하다", " 안 빠져본 애들은 열정이 항상 넘친다"라며 유선호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어 딘딘은 "정훈이 형 겨울 입수하면 '1박2일' 최고 기록이다. 최고령자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연정훈은 "입수를 하게 되면 멋진 멘트를 못한다. 올해 2023년에는 모든 일들이 다 풀려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2023년 아까 예고드렸죠? 김종민과의 전쟁을 선포하겠다"라며 최고령자로서 입수 소감을 전했다.

나인우 역시 "정훈이 형이 말한 것처럼 모든 분의 염원을 담아 저희가 입수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그리고 "선호야? 겁나지? 형들만 바라봐"라고 덧붙였다. 이에 딘딘은 나인우의 꼰대스러운 멘트에 표정을 찌푸리며 "2023년에 꼰대로 등극했다"라고 디스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세 사람은 석천 계곡 입수에 목 끝까지 몸을 담그며 입수에 성공했다. 입수를 마친 멤버들은 유선호에게 첫 입수 소감을 물었고, 유선호는 " 생각보다 개운하다.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안 춥다"라며 젊은 패기를 보여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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