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전국 1위팀과의 대결에 포상휴가 약속 “사비 털어서라도”(뭉찬2)

서유나 2023. 1.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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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전국 1위팀과의 대결에 사비를 쓴 포상 휴가까지 약속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1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4회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와 대결을 가졌다.

이날 안정환은 경기 전 정국 랭킹 1위팀과 붙게 된 것에 대해 "도장깨기를 (계속) 하러 다니고 있지만 (오늘은)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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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의 전국 1위팀과의 대결에 사비를 쓴 포상 휴가까지 약속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1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4회에서는 제주도 도장 깨기에 나선 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와 대결을 가졌다.

이날 안정환은 경기 전 정국 랭킹 1위팀과 붙게 된 것에 대해 "도장깨기를 (계속) 하러 다니고 있지만 (오늘은)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짐작했다.

하지만 그는 "강한 팀을 이기는 건 1대 1 싸움. 투쟁을 해 태클이나 몸싸움 해서 이기면 상대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은 1대 1 싸움에서 절대 지면 안 된다"라고 지시했다.

"수비는 안전, 공격은 도전"이라고 재차 강조한 안정환은 "오늘 제일 중요한 건 흐름을 주고 가면 되게 어렵다. 저는 여러분을 믿는다. 제주도 또 오는 건 좋지만 져서 다시 오고 싶지 않다"고 어쩌다벤져스를 독려했다.

이어 "다 깨고 포상휴가 받든, 제 사비를 털어 해외는 무리여도 제주도까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상휴가를 약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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