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QR코드 찍으니… 5개국어로 척척 추천

노동균 2023. 1.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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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에 나섰다.

부산 주요 관광지 내 메뉴판, 가격표 등 외국어 표기를 표준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 등 관광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은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판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되며, 모바일로 해당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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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지 음식점 50곳에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스마트 메뉴판 사용안내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에 나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은 지난 2020년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 주요 관광지 내 메뉴판, 가격표 등 외국어 표기를 표준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 등 관광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은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판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되며, 모바일로 해당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어 메뉴판이 보급된 음식점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결제 시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해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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