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한석준 "MBC 나올 때마다 이슈"..딸 바보 면모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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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꽈추형' 홍성우, CIX 승훈, 아나운서 한석준이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연습생 생활을 무려 9년을 했다는데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어머니 꿈이 가수셨는데 집안이 힘들어서 포기하셨다. 제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 아이는 가수로 키우겠다'라고 결심하셨다고 한다. 제가 '복면가왕' 나오는 게 엄마 꿈이었는데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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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꽈추형' 홍성우, CIX 승훈, 아나운서 한석준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새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신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가왕감 탄생 금줄'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해피뉴이어 가랜드'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가왕감 탄생 금줄'의 정체는 유튜버 꽈추형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였다. MC김성주는 "2022년에 (유튜브를) 시작할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실 것이라고 예상했냐"고 물었고, 이에 홍성우는 "1년 동안 너무 많이 찾아주셔서 감당이 안 됐다"라고 답했다. 솔로곡으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선택 이유를 묻자 홍성우는 "자신 없는 남성들이 너무 많다. 너도 할 수 있다. 고개 들어.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MC김성주는 "꽈상 1위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홍성우는 "딱 보면 아시지 않냐. 말상이라고 하잖아. 윤상 씨. 근데 의외로 김원준 씨 같은 분이 좋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매콤한 난이도에 김성주는 방송촬영이 쉽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새해 결심에 대해 홍성우는 "일단 병원은 진행하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수위를 높여 가지고 밤 12시에 하는 방송을 하고 싶다. 2022년에는 그 기반을 닦아왔다면 2023년에는 그런 방송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결과, '금토끼'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금토끼'에게 패배한 '은토끼'의 정체는 CIX 승훈이었다. 가수 이정의 '기다릴게'를 선보였던 승훈은 "이정 선배님 앞에서 노래 부를 생각에 떨렸다. 원곡을 정말 좋아했다.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정은 "얼마나 떨렸을지 공감됐다. 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MC 김성주는 "연습생 생활을 무려 9년을 했다는데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어머니 꿈이 가수셨는데 집안이 힘들어서 포기하셨다. 제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 아이는 가수로 키우겠다'라고 결심하셨다고 한다. 제가 '복면가왕' 나오는 게 엄마 꿈이었는데 뿌듯하다"라고 답했다.이어 김성주는 "원래는 음치였다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승훈은 "저는 원래는 팝핀으로 회사를 들어갔다. 근데 중간에 변성기가 심하게 와서 노래를 못할 뻔했다. 연습으로 극복했다. 엄마가 주신 선물이다"라고 답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라는 질문에 승훈은 "저희 그룹 CIX가 대중분들께 널리 알려지는 게 목표다"라고 결심을 전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 결과, '승자는 '얼음땡'이었다. 아쉽게 패배한 '그랑땡'의 정체는 아나운서 한석준이었다. MC 김성주는 근황에 대해 물었고, 한석준은 "요즘 방송도 하고, 스피치 강의를 많이 하고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마음으로 나왔다. '꺾이지 않는 용기'였는데 마구마구 꺾였다. 졌는데도 못 싸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석준은 "MBC 프로그램에 나올 때마다 이슈가 됐다. 이 정도면 고정 프로그램을 줄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 6살이 된 늦둥이 딸이 있다. 요즘 딸과 얼마나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딸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운동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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