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44kg 때 머리카락 엄청 빠져..볼륨 헤어, 20년 노하우 최초 공개” (‘에스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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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자신만의 헤어 볼륨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통해 '여에스더 풍성한 헤어 볼륨의 비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머리를 다 말린 후 여에스더는 헤어 에센스를 머리카락 끝부분에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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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자신만의 헤어 볼륨 노하우를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통해 ‘여에스더 풍성한 헤어 볼륨의 비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산발머리로 화장대 앞에 앉아 “오늘은 제가 어떻게 헤어 관리를 하는지! 저의 20년 노하우를 알려드릴까 한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하는 여에스더의 헤어 홈케어, 스타일링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머리를 감고 나온 여에스더는 “제 머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제가 머리를 두 번 감았다. 많은 분들이 제가 내일 모레 60인데, 왜 머리카락이 풍성하냐. 그리고 스타일링은 어떻게 하냐. 너무 궁금해 하셔서요. 최초 공개하려고 한다. 오늘 직전에 촬영이 있어서 그때 묻은 스프레이를 없애기 위해 두피 샴푸를 했다. 린스는 끝부분만 하고 방금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곤 여에스더는 머리를 말렸다. 말리기 전 흰 수건을 바닥에 깔았고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지는 지 보는 거다. 떨어진 머리카락이 5-60개면 정상인데, 100개 이상이면 탈모다. 그래서 그렇게 세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머리를 다 말린 후 여에스더는 헤어 에센스를 머리카락 끝부분에 발랐다. 그는 “저는 볼륨에 살고 볼륨에 죽는다. 왜냐하면 저는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은 분들은 헤어스타일링으로 예쁘게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헤어롤로 머리 전체를 말아 드라이기 바람으로 컬을 고정시켰다.
한편, 여에스더는 탈모 방지를 위해 처방약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증 고혈압 약인데, 여자가 4분의 1 정, 남자는 반 정을 매일 먹으면 탈모 진행이 엄청 느려진다. 5년 전에 체중이 52kg에서 44kg까지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졌다. 체중이 감소하면 음식을 골고루 못 먹는 거니까 탈모가 진행되는 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에스더는 볼륨 스프레이로 뿌리를 고정시켰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헤어 볼륨은 여성의 자신감이다”라고 강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에스더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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