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곤약밥'만 먹고 살 뺀 시절…앙상해 안쓰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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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문동은 캐릭터를 떠올렸다.
7일 송혜교는 "문동은"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앞서 송혜교는 "문동은은 외모를 꾸밀 시간도 생각도 없는 캐릭터이기에 예쁘면 안 될 것 같았다. 앙상해서 보는 분들 마음이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곤약밥을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했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앙상한 몸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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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문동은 캐릭터를 떠올렸다.
7일 송혜교는 "문동은"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더 글로리'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도서관에 털썩 앉아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인데, 그 자체만으로도 깡마른 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혜교는 "문동은은 외모를 꾸밀 시간도 생각도 없는 캐릭터이기에 예쁘면 안 될 것 같았다. 앙상해서 보는 분들 마음이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곤약밥을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했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앙상한 몸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혜교가 맡은 인물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으로, 작품은 그가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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