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딘딘 월드컵 경솔 발언 언급 "대한민국 축구 봤지?"[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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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이 딘딘의 월드컵 경솔 발언을 언급했다.

게임을 앞둔 딘딘에게 문세윤은 "네가 체구가 작다고 약하다고 생각 안 한다. 대한민국 축구 봤지? 포르투갈 다 잡았잖아. 언더독이란 건 프로의 세계에 없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을 언급했다.

게임을 마친 후 문세윤은 딘딘에게 패인을 물었고, 딘딘은 "전력적으로 저보다 훨씬 강한 상대였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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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1박2일' 문세윤이 딘딘의 월드컵 경솔 발언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기상미션으로 이불 뺏기 게임을 통해 오전에 약수 물을 떠올 사람을 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야외 취침 멤버로 선정된 나인우, 문세윤, 딘딘 중에서 약수를 떠올 1인을 결정지어야 했다. 그러나 이불 뺏기 게임은 이불 가장자리에 누워있는 두 사람의 1 대 1 대결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운데에 앉아 있었던 문세윤은 운 좋게 기상미션에서 제외됐다.

게임을 앞둔 딘딘에게 문세윤은 "네가 체구가 작다고 약하다고 생각 안 한다. 대한민국 축구 봤지? 포르투갈 다 잡았잖아. 언더독이란 건 프로의 세계에 없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을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아무 말 하지 못하며 고개만 푹 숙였다.

딘딘은 압도적 신체 차이가 나는 나인우와의 대결에서 바닥까지 움켜잡으며 최선을 다했지만 하염없이 끌려가며 결국 게임에서 패했다. 게임을 마친 후 문세윤은 딘딘에게 패인을 물었고, 딘딘은 "전력적으로 저보다 훨씬 강한 상대였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라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스포츠 캐스터를 모사하며 "시청자분들은 딘딘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4년 후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경기 너무 잘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 다시금 월드컵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딘딘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 예선에서 탈락할 거라고 대표팀을 평가절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된 바 있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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