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차두리 동료의 '인생 나락'...마약 혐의로 경찰과 추격전 끝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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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성용과 차두리의 셀틱 동료였던 앤서니 스톡스가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전 셀틱 선수 스톡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경찰과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그와 동승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를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스톡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셀틱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공격수로 아일랜드 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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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의 셀틱 동료였던 앤서니 스톡스가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전 셀틱 선수 스톡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경찰과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그와 동승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를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스톡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셀틱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공격수로 아일랜드 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기성용-차두리와도 함께 뛰었다. 그런데 이후 스톡스는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어머니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스톡스는 셀틱에서 191경기 76골을 기록한 아일랜드에서 손꼽히는 스트라이커였지만 완전히 나락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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