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CIX 승훈 "초4부터 9년간 연습생 생활"[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3. 1.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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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보이 그룹 CIX 승훈이 출연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라는 질문에 승훈은 "저희 그룹 CIX가 대중분들께 널리 알려지는 게 목표다"라고 결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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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방송 화면 캡쳐

'복면가왕'에 보이 그룹 CIX 승훈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신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결과, '금토끼'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금토끼'에게 패배한 '은토끼'의 정체는 CIX 승훈이었다. 가수 이정의 '기다릴게'를 선보였던 승훈은 "이정 선배님 앞에서 노래 부를 생각에 떨렸다. 원곡을 정말 좋아했다.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정은 "얼마나 떨렸을지 공감됐다. 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MC 김성주는 "연습생 생활을 무려 9년을 했다는데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어머니 꿈이 가수셨는데 집안이 힘들어서 포기하셨다. 제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 아이는 가수로 키우겠다'라고 결심하셨다고 한다. 제가 '복면가왕' 나오는 게 엄마 꿈이었는데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원래는 음치였다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승훈은 "저는 원래는 팝핀으로 회사를 들어갔다. 근데 중간에 변성기가 심하게 와서 노래를 못할 뻔했다. 연습으로 극복했다. 엄마가 주신 선물이다"라고 답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라는 질문에 승훈은 "저희 그룹 CIX가 대중분들께 널리 알려지는 게 목표다"라고 결심을 전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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