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화물차가 장례행렬 덮쳐 19명 숨지고 20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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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장시성에서 화물차가 장례행렬을 덮쳐 39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장시성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8일) 새벽 1시쯤 난창현의 한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나 1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장례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노제를 지낸 뒤 화장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화물차가 주민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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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장시성에서 화물차가 장례행렬을 덮쳐 39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장시성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8일) 새벽 1시쯤 난창현의 한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나 1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장례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노제를 지낸 뒤 화장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화물차가 주민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며 운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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