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이 찍은 사진에 만족..과거 비교하니 '훨 낫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박지연 개인 채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8일 "남편이 찍어준 사진 지난번보다는 나아졌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퍼플 색으로 맞춘 롱 스커트와 후드 집업을 입고 검은색 털이 달린 외투를 걸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은 마스크와 후드 집업에 달린 모자로 가렸다. 스타일리쉬한 박지연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과거 이수근이 찍어준 사진과는 상반되는 느낌이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해 8월 "결투 신청하나요?"라며 남편이 찍어준 사진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사진에는 티셔츠를 반만 걸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길쭉한 비율이 사라진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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