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횡령사고에… 금감원, 저축銀 자체조사 지시

김나경 2023. 1. 8.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 전체 저축은행에 횡령 및 내부통제 관련 자체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2위 한국투자저축은행 8억원대 횡령사건 등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이 잇따르자 금감원이 단속에 나선 것이다.

8일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한국투자저축은행 횡령 사고가 나자마자 바로 전체 저축은행들에 관련 자체 조사를 해서 1월 안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조사 대상은 PF 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저축은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 전체 저축은행에 횡령 및 내부통제 관련 자체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2위 한국투자저축은행 8억원대 횡령사건 등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이 잇따르자 금감원이 단속에 나선 것이다.

8일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한국투자저축은행 횡령 사고가 나자마자 바로 전체 저축은행들에 관련 자체 조사를 해서 1월 안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조사 대상은 PF 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저축은행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