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나의 오리지널리티 뭘까…최선은 진심을 담아내는 것"(2023 비저너리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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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새해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은빈은 또 "저보다 앞서 선구자적인 발걸음을 해주신 훌륭하신 분들 덕분에 내게 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 날이 온 것 같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세계와의 소통, 더 넓은 세상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비저너리로서 생각한 비전은 매일 매일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앞으로 내가 해왔던 것처럼 나의 모든 선택이 뒤돌아봤을 때 맞는 길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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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은빈이 새해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은빈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2023 비저너리 시상식(Visionary Awards)' 포토월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뽐냈다.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된 그는 "(수상을)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뜻 깊게 한 해를 보내신 분들께 주시는 영광스러운 선정이라고 생각한다. 선정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배운 것은 ‘부담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가지자’였다. 그렇게 때문에 큰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잘 지켜내고 있는 것 같다"며 "토끼띠는 아니지만 그동안 토끼를 많이 좋아한다고 얘기했더니 올해 토끼띠의 해 라며 내게 좋은 말씀을 많이들 주셨다. 토끼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향을 받아 한 해를 잘 보내고 싶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독창성의 근원이 되는 단어를 뽑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이 비저너리 시상을 통해 감사하게도 저의 오리지널리티는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진심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해주신 그 기운을 이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은빈은 또 "저보다 앞서 선구자적인 발걸음을 해주신 훌륭하신 분들 덕분에 내게 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 날이 온 것 같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세계와의 소통, 더 넓은 세상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비저너리로서 생각한 비전은 매일 매일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앞으로 내가 해왔던 것처럼 나의 모든 선택이 뒤돌아봤을 때 맞는 길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혜수, 나영석, 마동석, 박은빈, 박찬욱, 아이유, (여자)아이들, 이정재, 이진주, 정서경 총 10인이 '2023 비저너리'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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