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혁신펀드, 창명해운 선순위 투자금 회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주도의 구조혁신펀드들이 창명해운에 대한 선순위 투자를 엑시트(회수)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주도의 구조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화인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투자금 20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130억원)는 최근 창명해운 선순위 투자금 회수를 마무리했다.
화인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 등은 선순위로 YJA인베스트먼트(115억원)는 후순위로 각각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주도의 구조혁신펀드들이 창명해운에 대한 선순위 투자를 엑시트(회수)했다.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해 성공한 사례다. 약 15%의 순내부수익률(IRR)로 준수한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주도의 구조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화인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투자금 20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130억원)는 최근 창명해운 선순위 투자금 회수를 마무리했다. 투자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IRR는 약 15%에 이른다. SM그룹이 창명해운 지분 절반 이상을 확보하고 계열사로 편입,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상환이 이뤄지면서 회수가 가능했다.
앞서 구조혁신펀드 운용사들은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금융 대출을 받는 구조로 자금을 조달했다. 농협은행의 지분 16.5%과 회생담보권, 회생채권을 약 745억원에 인수했다. 화인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 등은 선순위로 YJA인베스트먼트(115억원)는 후순위로 각각 참여했다. 후순위로 투자한 YJA인베스먼트는 지분 약 10%를 제외하고 채권에서 절반 이상 회수한 상태다.
창명해운은 지난해 초 SM그룹으로 편입됐다. 대한상선(28.08%)과 대한해운(23.17%) 등 SM그룹 계열사들이 5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