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아 축구 봤지?” 문세윤, 월드컵 실언 또 저격 ‘1박2일’

이해정 2023. 1. 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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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이 딘딘의 월드컵 실언을 저격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야외 취침을 하게 된 문세윤, 나인우, 딘딘의 기상 미션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딘딘아. 형은 네가 체구가 작다고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축구 봤지? 포르투갈 잡았잖아. 언더독이란 없어 프로의 세계에"라고 카타르 월드컵을 언급해 딘딘을 고개 숙이게 했다.

문세윤은 나인우의 승리를 외쳤고 나인우는 " 딘딘 형이 돌아왔다. 제 목을 졸랐다"고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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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문세윤이 딘딘의 월드컵 실언을 저격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야외 취침을 하게 된 문세윤, 나인우, 딘딘의 기상 미션이 그려졌다.

이불 가운데에 누운 문세윤은 제외된 가운데 나인우, 딘딘이 이불 뺏기 게임에 나섰다. 문세윤은 "딘딘아. 형은 네가 체구가 작다고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축구 봤지? 포르투갈 잡았잖아. 언더독이란 없어 프로의 세계에"라고 카타르 월드컵을 언급해 딘딘을 고개 숙이게 했다.

딘딘은 장판까지 잡으며 버텼지만 나인우의 몸짓에 힘 없이 끌려갔다. 문세윤은 나인우의 승리를 외쳤고 나인우는 " 딘딘 형이 돌아왔다. 제 목을 졸랐다"고 일렀다.

딘딘은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력적으로 저보다 훨씬 강한 상태였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4년 후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겠다"고 다시금 월드컵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딘딘은 앞서 한 라디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며 벤투 감독을 비난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한국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 SNS를 통해 사과했고, 경솔함을 지적하는 비난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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