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은 안전? 심장 상태 알려주는 지표 5

김수현 2023. 1. 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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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체질량지수, 흡연 여부 등 5가지 지표를 체크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끔 가슴이 답답하게 조여오면, 심장질환인가 걱정부터 앞선다. 심장은 인체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보통 혈액 검사를 하는데, 이런 혈액 검사 외에 심장의 건강 상태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있다. 기존 혈액 검사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아래 5가지 지표를 체크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압 > 혈압은 120㎜Hg(수축기 혈압)/80㎜Hg(이완기 혈압) 미만이 기준점이다.

체질량지수(BMI) >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는 25 이하가 기준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 채소 섭취량 > 과일과 채소는 하루에 4번 이상 먹는가 여부이다.

운동 >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 높은 강도의 운동은 75분 이상 하는가 여부이다.

흡연 여부 > 흡연 여부, 즉 금연을 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또한 금연을 했으면 몇 년 동안 피우지 않았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위의 5가지 지표 외에도, 심장 건강과 수면시간은 관련이 많다. 하룻밤 평균 수면시간으로 측정한 이상적인 수면은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 청소년은 8~10시간이다. 우리나라 성인 직장인은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충분한 수면도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요인이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의 5가지 지표를 모두 만족시키는 사람은 단 6.5%에 그쳤다. 또한 5가지 지표상 권장 기준에서 모두 벗어나는 사람의 약 31%는 동맥 시스템에 문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심장 건강과 관련해서는 생활습관 요인이 가장 중요하다. 위의 5가지 지표를 권장 수준 안에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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