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 등 3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이래 강력했던 자신들의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하며 새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아이브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 그리고 '신인상'을 받게 됐는데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불안한 마음이 아예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저희 아이브가 힘을 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한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이래 강력했던 자신들의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하며 새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 온 각종 시상식에서 3번의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도 데뷔 이래 강력했던 자신들의 음원 영향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를 제외한 멤버 가을, 레이, 장원영이 참석했다.
아이브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 그리고 ‘신인상’을 받게 됐는데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불안한 마음이 아예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저희 아이브가 힘을 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한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도 소감을 전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골든디스크어워즈’만을 위해 준비한 멋진 무대가 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크다. 그리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 그리고 ‘신인상‘이라는 멋진 상을 세 개나 받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데뷔 이래로 저희가 선보인 아이브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틱톡 플랫폼을 통해서 여러분의 방식대로 함께 노래를 즐겨 주셔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더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통해 여러분께 힘이 되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다이브 너무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그리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타석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했다.
특히 틱톡(TikTok)에서 아이브의 파급력은 막강했다. 지난해 12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는 2022년 결산 ‘틱톡 플레이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틱톡 플레이리스트’는 올 한 해 우리나라 틱톡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을 선정한 것이다.
뜨거운 챌린지 열풍을 증명하듯 이날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중간에는 2022년 틱톡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자리가 열렸다.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아이브를 대표해 가을, 레이 그리고 장원영은 “많은 분들께서 틱톡으로 ‘러브 다이브’를 즐겨 주시는 모습을 저희도 감사한 마음으로 많이 보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직접 ‘러브 다이브’ 챌린지를 통해 거울춤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2022년 아이브 신드롬의 주역인 서현주 프로듀서가 제작자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의겸 "한동훈, 특종 하나 주길"…대통령엔 '절주' 당부
- 김건희 여사, 日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서한…양국 교류 제안
- 이기영 "이 안에 넣었다", "삽 줘보라"…시신 수색 훈수까지
- [누구집]세계여행 찐브로 캐미 '이시언', VCR보던 집이?
- 나경원 "'빚 탕감' 대통령실 우려 이해…오해 일으켜 유감"
- 당권 도전 안철수, '무인기 논란 와중' 군훈련 사진 공개
- 이재명, 檢출석 혼자 안 한다‥野 "당 지도부 함께할 것"
- [단독]'700억대 횡령 사고' 우리은행, 이달 제재심 오른다
- 뒷돈받고 쓰레기 편법수거해 해고된 미화원…法 "실업급여 제한"
- 검찰 '김만배 측근' 이성문 소환조사…자금거래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