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사부일체2’ 이대호, 달콤한 결혼 라이프 공개...비혼주의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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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달콤한 결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결혼 사부로는 신현준과 정준호, 비혼 사부로는 연애 칼럼리스트인 곽정은이 등장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2'에서는 결혼을 선택한 이대호의 달콤한 결혼 라이프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대호와 아내는 21살 때 만나서 8년 연애 후 결혼한 동갑내기 커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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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2023년 두 번째 박빙 트렌드 주제를 공개했다. 바로 비혼과 결혼이었다. 박빙 트렌드 주제를 살펴보기 위해 멤버들은 비혼주의인 뱀뱀의 집으로 향했다.
뱀배의 집은 깔끔했다. 냉장고는 텅 비어 있었지만, 냉동실에는 맥주를 마시기 위해 얼려둔 맥주잔이 있었고, 생맥주 기계까지 갖추는 등 남다른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뱀뱀은 자신이 비혼주의인 이유에 대해 “성공을 위해 힘들게 올라가잖나. 아무도 제 인생을 빼앗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혼자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살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뱀뱀은 특히 결혼한 친형에 대해 “행복하다더라. 그런데 3개월 전인가 한국에 놀러 왔는데, 오랜만에 형 얼굴을 보니까 조금 안쓰럽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비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에 힘을 실어줄 사부들도 등장했다. 결혼 사부로는 신현준과 정준호, 비혼 사부로는 연애 칼럼리스트인 곽정은이 등장했다. 곽정은은 “비혼이라기보다 ‘안혼’”이라면서 “결혼 해봤는데 (이제) 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뱀뱀의 집들이 선물도 들고 왔다. 두 사람이 선물한 것은 아기 신발. 그런데 태국 출신인 뱀뱀은 “태국에서는 아기 없는 집에서 아기 물건을 갖고 있으면 귀신이 붙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말해 신현준과 정준호를 당황시켰다.
곽정은은 결혼, 비혼을 다 겪어본 입장에서 말했다. 그는 “결혼 안 했을 땐 삶이 전쟁터였는데 결혼하니 지옥도가 펼쳐지더라”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연구 중인 2500년 전 경전에서 발견한 비혼주의를 설파하며 뱀뱀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뱀뱀은 “너무 좋다. 정확한 데이터니까. 두 분(신현준과 정준호)은 그냥 자기 경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와 아내는 21살 때 만나서 8년 연애 후 결혼한 동갑내기 커플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아내의 배웅을 받으면서 집을 나섰고, 이대호는 매일 아내가 배웅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곧장 유치원으로 향해 아들을 만났고, 하원 후 함께 이동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도영은 “영상 너무 좋다”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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