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비몽사몽 호텔 탈출 “못 나갔으면 시위대와 같이 시위” (태계일주)

백아영 2023. 1. 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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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급하게 호텔을 빠져나갔다.

8일(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자유일정을 소화하는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을 보던 쌈디가 "너무 놀랐다. 이 정도면 위험한 상황 아니냐"고 묻자 기안84는 "안전상으로 위험한 건 아닌데 일정상 도시 밖으로 나가야 했다. 시위가 시작되면 도로가 봉쇄되기 때문에 나가려던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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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급하게 호텔을 빠져나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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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자유일정을 소화하는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볼리비아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은 회의를 통해 자유일정을 소화하기로 한다. 그런데 휴식을 취하던 기안84의 방에 PD가 들어와 “지금 빨리 나가야 한다”고 재촉했다. 볼리비아 정부의 세금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진 것.

이미 시위대는 숙소 앞까지 다다른 상황에 제작진은 “지금 못 나가면 며칠 고립될 수도 있다고 한다”며 기안84와 함께 호텔을 빠져나왔다. 도시가 봉쇄되기 전에 이동해 라파스 꼭대기 라 쿰브레에서 집합하자는 연락에 기안84는 다급하게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전날과 다를 바 없는 교통체증에 걷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던 쌈디가 “너무 놀랐다. 이 정도면 위험한 상황 아니냐”고 묻자 기안84는 “안전상으로 위험한 건 아닌데 일정상 도시 밖으로 나가야 했다. 시위가 시작되면 도로가 봉쇄되기 때문에 나가려던 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 때 못 나갔으면 뭔지도 모르지만 시위대분들이랑 같이 시위했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기안한테만 왜 이런 일이”, “간발의 차네”, “교통체증에 시위까지 더해지니 진정한 헬게이트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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