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비혼주의 고백 "내 인생 뺏기고 싶지 않아"(집사부2)[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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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뱀뱀은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저 완전 비혼이다"라며 뱀뱀은 "일단 힘들게 올라오지 않았나. 자기 시간도 별로 없고 특히 아이돌은 맨날 호텔에 있고 그러니까 아무도 제 인생을 빼앗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혼자 너무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 보고 살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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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뱀뱀이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이하 '집사부2')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를 주제로 비혼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이날 뱀뱀은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저 완전 비혼이다"라며 뱀뱀은 "일단 힘들게 올라오지 않았나. 자기 시간도 별로 없고 특히 아이돌은 맨날 호텔에 있고 그러니까 아무도 제 인생을 빼앗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혼자 너무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 보고 살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2 캡처


유부남인 이대호는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같은 아이돌인 도영과 원조 아이돌 출신 은지원은 뱀뱀의 말에 깊게 공감했다.

이어 뱀뱀은 "친형이 결혼을 하고 행복하다고 하더라. 애도 낳고 3살 된 남자 아들이다. 최근에 3개월 전쯤 한국에 놀러왔다. 오랜만에 형 얼굴을 봤는데 좀 안쓰럽더라. 평소 형 얼굴이 아니라 확 늙었다고 해야하나?"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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