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새해 내실경영, 디지털 2.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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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혁신과 내실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새해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디지털 중심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2.0' 추진도 선언했다.
부산은행은 우선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조직·인력·영업, 일하는 방식 등 전반에 걸쳐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2.0' 추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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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혁신과 내실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새해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디지털 중심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2.0’ 추진도 선언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일 본점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 전략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향을 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우선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리스크 및 건전성 관리 강화에 기반한 내실 성장을 위해 시중은행 수준의 양호한 건전성 지표 계획을 수립한다. 금리 상승, 가계 부채 규제 강화,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종료 등의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조직·인력·영업, 일하는 방식 등 전반에 걸쳐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2.0’ 추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강화 ▷디지털 마케팅 확대 ▷디지털 핵심성과지표(KPI) 시행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올해 대내외적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직원의 힘을 합쳐 위기를 훌륭한 기회로 만드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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