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공개한 파트2 떡밥은 화끈한 복수? "시원한 재미가 있을 것"

조은별 2023. 1. 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트2에서는 시원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송가의 최고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3월 공개되는 파트2의 '떡밥'을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한 '비하인드 코멘터리'에서 "파트2는 지금까지 엮어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커진다. 보는 시원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파트2에서는 시원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송가의 최고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3월 공개되는 파트2의 ‘떡밥’을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한 ‘비하인드 코멘터리’에서 “파트2는 지금까지 엮어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커진다. 보는 시원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짧은 문장이지만 관계성과 ‘시원한 재미’라는 단어에서 유추해 보건데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시원한 복수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달 30일 공개된 파트1에서는 가혹한 학교폭력을 당했던 문동은의 학창시절과 그가 죽을 고생을 다해 교사가 되는 과정, 그리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학교폭력 가해무리인 박연진과 전재준(박성훈 분), 이사라(김히어라 분), 최혜정(차주영 분) 등에게 복수의 시동을 거는 모습 등이 호쾌하게 그려졌다.

가해 무리 중 한 명인 손명오(김건우 분)는 이미 파트1에서 행방불명됐다. 이사라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전재준과 박연진의 불륜을 알고 있는 손명오는 러시아 여행을 위해 티켓 발권까지 마쳤지만 행적을 감춰 가해자 무리들을 긴장케 한다.

또 결혼을 앞둔 최혜정은 예비 시모와 문동은의 친분을 알아챈 뒤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트2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주인공 동은이 가해자 연진의 딸이 다니는 학교 교사로 부임해 복수를 벌이는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자타공인 로맨스 퀸 송혜교의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현재 ‘더 글로리’는 OTT집계 순위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서 전세계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