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김영철, 이대호와 테니스 경기서 역전승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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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이대호와 대결에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영철은 테니스 구력이 10개월 정도라고 말했고, 이대호는 이날 10분 배운 것이 다였다.

이후 이대호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김영철은 점수를 따라잡아갔고, 결국 김영철이 10:12로 최종 승리했다.

이대호는 김영철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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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철이 이대호와 대결에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2023년 박빙 트렌드 가운데 테니스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은 테니스 구력이 10개월 정도라고 말했고, 이대호는 이날 10분 배운 것이 다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도발하며 승부를 겨뤄보자고 했다.

첫 득점을 성공한 쪽은 이대호였다. 김영철은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득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대호는 계속해서 득점을 하며 두 사람의 점수 차이는 7점까지 벌어졌다.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김영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집중했다. 이후 이대호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김영철은 점수를 따라잡아갔고, 결국 김영철이 10:12로 최종 승리했다. 이대호는 김영철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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