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이대호, 10개월 김영철 잡아먹는 줄..테니스 대결 결과는?(집사부일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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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대호가 테니스를 10분 배우고 김영철을 눌렀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형택에게 테니스를 생애 첫 10분 배운 이대호는 10개월 배운 김영철과 대결에 나섰다.
김영철은 거듭된 아웃에 미스로 울상을 지었다.
대결은 김영철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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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집사부일체’ 이대호가 테니스를 10분 배우고 김영철을 눌렀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형택에게 테니스를 생애 첫 10분 배운 이대호는 10개월 배운 김영철과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 다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치며 승리를 확신한 상황.
이대호는 첫 득점을 발리로 냈다. 김영철 역시 바로 공격 성공하며 1:1을 이뤘다. 이대호는 홈런 칠 때 루틴으로 서브를 넣는 놀라움을 보였고 본능적인 백핸드까지 성공했다.
김영철은 거듭된 아웃에 미스로 울상을 지었다. 스코어는 9:2까지 벌어졌고 이대호의 기세는 대단했다. 하지만 김영철 역시 힘을 냈고 9:8까지 따라잡았다.
단 1점 차 승부. 결국 김영철은 긴 랠리 끝에 9:2에서 9:9 동점을 만들어냈다. 듀스와 재듀스까지 둘은 엎치락뒤치락 했고 김영철이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다. 대결은 김영철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났다.
양세형은 “이게 바로 박빙이다. 테니스의 맛”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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