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부터 패션, 명품까지… '쓱세일' 앞으론 매달 열린다

SSG닷컴이 지난해 11월 '오픈 런'을 촉발시킨 신세계그룹의 단발성 대형 할인 이벤트 '쓱세일'을 월례 행사로 정례화한다고 8일 밝혔다. 뷰티부터 시작해 가전이나 패션, 명품(럭셔리) 등으로 매달 카테고리를 바꿔가며 할인 행사를 열어 연중 내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첫 행사는 '뷰티 쓱세일'로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판매사만 300여 곳이고 혜택 적용 상품은 1만개 이상으로 뷰티 단일 품목 행사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모든 고객은 행사 기간에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도합 7장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 1장을 추가로 준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