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2' 이대호, 날아오는 테니스공 맨손 캐치 "공을 왜 피하지?" 우쭐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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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맨손으로 테니스공도 받아냈다.

이날 뱀뱀은 세계적 테니스 선수 추신 이형택의 공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기겁하며 피했지만 이대호는 야구선수답게 공을 전혀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맨손으로 날아오는 테니스 공을 잡아냈다.

모두가 감탄하자, 이대호는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왜 공을 피하나. 잡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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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맨손으로 테니스공도 받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이하 '집사부2')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를 주제로 테니스와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뱀뱀은 세계적 테니스 선수 추신 이형택의 공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골프만 아니라 테니스도 처음인 뱀뱀은 긴장한 모습으로 테니스 코트에 들어섰다.

첫 공은 헛스윙으로 큰 웃음을 안겼으나 이형택은 "공이 잘못된 것"이라며 위로했다. 이어 뱀뱀이 어려워하자 이형택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더 어렵다"라며 테니스를 독려했다.

뱀뱀은 두 번째 서브를 쳐냈지만, 공이 이형택이 아닌 옆에서 구경 중이던 멤버들에게 향했다. 모두가 기겁하며 피했지만 이대호는 야구선수답게 공을 전혀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맨손으로 날아오는 테니스 공을 잡아냈다.

모두가 감탄하자, 이대호는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왜 공을 피하나. 잡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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