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볼리비아 교통 체증에 "혼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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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심각한 교통 체증에 경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5회에서는 두 번째 나라 볼리비아에 입성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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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볼리비아의 심각한 교통 체증에 경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5회에서는 두 번째 나라 볼리비아에 입성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볼리비아의 이색적인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케이블카가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 것.
또 세 사람을 놀라게 한 건 흔하게 범퍼가 없는 차량들과 쉬지 않고 울려대는 클랙슨. 세 사람은 "내가 봤을 때 이 클랙슨 소리는 한 대에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혼돈 그 자체다"라고 경악했고, 패널들 역시 "사고가 안 나는 게 신기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저긴 사고가 나도 웬만하면 그냥 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하며 "볼리비아라는 나라가 경제 성장률이 -8%대를 찍었다고 하더라. 가뜩이나 열악한 국가인데 더 떨어진 거다. 1인당 GDP는 한국의 10% 수준이다"라고 볼리비아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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