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3연패 부진에 ‘버럭호철’ 등장…“별로 마음에 안 든다” [화성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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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3연패 부진으로 김호철 감독이 다시 '버럭호철'로 변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3일 장충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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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화성, 이후광 기자] IBK기업은행의 3연패 부진으로 김호철 감독이 다시 ‘버럭호철’로 변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3연패 수렁에 빠지며 7승 13패(승점 22) 6위에 머물렀다.
상대 주포 김연경이 장염으로 빠졌지만 승점을 1점도 따내지 못했다. 팀 블로킹(13-11), 서브(8-5)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압도적으로 많은 범실(28-14)에 무릎을 꿇었다. 외국인선수 산타나의 24점, 육서영의 16점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별로 마음에 안 든다. 하지 말아야할 범실이 너무 많이 나왔다. 그게 팀 분위기다”라며 “신연경이 빠진 부분을 잘 메워야하는데 너무 크게 느껴진다. 열심히는 하는데 중요한 고비에 가서 범실을 한다. 그게 안타깝고 아쉽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래도 육서영의 16점(공격성공률 51.85%)은 패배 속 소득으로 남았다. 김 감독은 “서영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몫을 해줬다. 합격점을 주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3일 장충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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