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이대호, 이형택 서브에 감탄...홈런으로 받아쳤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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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이형택의 서브를 받아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대호는 이형택의 첫 번째 서브를 받아치지 못하며 "진짜 빠르다"고 감탄했다.

이대호는 심기일전하여 이형택의 세 번째 서브를 받아치며 홈런시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대호는 다음 서브도 홈런을 치는가 하면, 그 뒤에는 점점 익숙해지며 이형택과 랠리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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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이대호가 이형택의 서브를 받아치며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멤버들은 이형택 사부와 함께 테니스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직 야구선수인 이대호는 테니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형택은 야구 구속은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 160km/h인 것에 반해, 테니스 서브 평균은 200km/h 정도라고 말하며 쉽게 받아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이형택의 첫 번째 서브를 받아치지 못하며 “진짜 빠르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 서브는 스핀이 걸리며 간발의 차이로 라켓 사이를 빠져나갔다.

이대호는 심기일전하여 이형택의 세 번째 서브를 받아치며 홈런시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형택은 코트 안에 떨어져야 한다고 했지만, 이대호는 “일단 맞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다음 서브도 홈런을 치는가 하면, 그 뒤에는 점점 익숙해지며 이형택과 랠리도 성공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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