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아주 샌드백이네…"음바페에 다 걸어, 쟨 팔고"

조용운 2023. 1.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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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이 다시 불고 있다.

가장 중요할 때 네이마르가 이탈한 파리 생제르맹은 숙원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를 향한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파리 생제르맹의 무게추가 달라지고 있다.

크랙 싸움에서도 네이마르보다 음바페의 손을 들어준 오브라니아크는 "음바페에게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이며 미래이기에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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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이 다시 불고 있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다. 2017년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옮기면서 2억2200만 유로(약 2977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네이마르는 당연히 파리 생제르맹의 유럽 정복 프로젝트의 선봉장이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거친 프랑스 무대에서 번번이 부상에 시달렸다. 가장 중요할 때 네이마르가 이탈한 파리 생제르맹은 숙원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를 향한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파리 생제르맹의 무게추가 달라지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의 간판으로 내세우는 중이고 리오넬 메시의 합류도 네이마르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그래선지 최근 들어 네이마르 이적설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을 중심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처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선수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루도비크 오브라니아크도 네이마르 방출에 힘을 실었다.

프랑스 매체 '르10 스포츠'에 따르면 오브라니아크는 네이마르가 더 이상 파리 생제르맹에서 신성하지 않다고 본다. 크랙 싸움에서도 네이마르보다 음바페의 손을 들어준 오브라니아크는 "음바페에게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이며 미래이기에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오브라니아크는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의 공존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항상 스리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명의 선수를 많이 존중하지만 함께 잘할 수는 없다"며 "이제 파리 생제르맹은 선택을 해야 한다. 팀에 세계 최고의 선수가 있고 재계약도 했기에 모든 걸 그에게 맡겨야 한다"고 음바페 중심의 팀으로 변화를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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