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상식의 혈전 마친 소감 "SK와는 매번 끝까지 가는 승부야"[안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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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김상식(55) 감독이 어려운 경기를 이긴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김상식 감독은 "항상 SK와는 끝까지 1~2점 싸움을 하는데 이날은 KGC가 수비에서 조금 더 앞섰다고 본다. 과거에는 리그 막바지인 5~6라운드에 선수들이 더 많이 뛰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매 라운드를 전력으로 뛰는 듯하다. 상대편의 몸이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KGC 선수들도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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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이 어려운 경기를 이긴 소감을 전했다.
KGC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83-80의 승리를 거뒀다. KGC(21승9패)는 이 승리로 2위 창원LG(16승12패)와 4경기 차 선두를 달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김상식 감독은 "항상 SK와는 끝까지 1~2점 싸움을 하는데 이날은 KGC가 수비에서 조금 더 앞섰다고 본다. 과거에는 리그 막바지인 5~6라운드에 선수들이 더 많이 뛰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매 라운드를 전력으로 뛰는 듯하다. 상대편의 몸이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KGC 선수들도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김 감독은 이날 12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5반칙 퇴장을 당한 필리핀 가드 렌즈 아반도에는 "초반에 나쁘지 않아서 출전 시간을 오래 가져갔다. KGC와 할 때 자신감이 더욱 붙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4쿼터에 경기가 뒤집혔을 때 박지훈이 짧은 시간에 1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기여한 점에 대해 "지훈이가 들어가면 (변)준형이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 지훈이 덕에 준형이가 편하게 공격하고, 둘이 얘기도 많이 한다. 지훈이는 투맨 게임에서 강점이 있고 최근 자신감을 갖고 임한 것이 경기에서 잘 나왔다. 중요한 순간에 들어가면 위 될 수 있는데 승부처에서 안정적으로 해준 것이 좋았다. 박지훈은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점점 여유가 늘고 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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