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미세먼지에 갇힌 새해 첫 주말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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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인 8일 고농도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의 유입으로 올겨울 들어 최악 수준의 대기질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등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 내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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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인 8일 고농도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의 유입으로 올겨울 들어 최악 수준의 대기질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등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 내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한다.
건설 공사장도 공사 시간을 변경·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과 방진덮개 복포 등의 날림(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다만 차량 운행량이 적은 휴일임을 고려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단속은 하지 않는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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