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서 뭉친 엑스삼성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될것"

최승진 기자(sjchoi@mk.co.kr) 2023. 1.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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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미디어그룹 후원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경미디어그룹 후원으로 열린 CES 2023 엑스삼성 네트워킹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류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로빈 비엔페이 애틀랜타테크파크 창업자, 이민구 엑스삼성 의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수 LG테크놀로지벤처스 대표, 장용승 매일경제 디지털테크부장, 이원강 XL8 한국법인장. 【사진 제공=엑스삼성】

삼성 출신 창업가·투자자들이 만든 글로벌 조직 엑스삼성(XSamsung)이 '글로벌 1등' 삼성의 DNA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교두보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엑스삼성은 7일(현지시간)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3 엑스삼성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매경미디어그룹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향자 무소속 국회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데이비드 류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구 엑스삼성 의장은 "삼성에서 근무한 사람들은 '글로벌 1등'이라는 목표를 위해 일했다"며 "글로벌 1등 DNA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했다.

[라스베이거스/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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